
Avery Dennison Corporation
Call held on July 29, 2026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유기적으로 성장하며 직전 분기 대비 성장세가 가속됐어요. 다만 이 성장의 절반 정도는 고객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우려해 미리 재고를 쌓은 효과인데, 이 재고가 3분기에 풀리면서 일시적 역풍이 예상돼요.
2분기에 고객 재고 선매입이 주당순이익에 약 0.25달러 플러스 효과를 줬는데, 3분기엔 이게 반대로 약 0.25달러 마이너스로 돌아서요. 즉 2분기 대비 3분기 주당순이익이 약 0.50달러 빠질 수 있어요. 유럽·아시아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재고 해소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4분기까지 영향이 이어질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 10.00~10.30달러(전년 대비 약 7% 성장), 유기적 매출 성장률 3~4%를 제시했어요. 직전 분기엔 분기별 가이던스만 제공했는데 이번에 연간 가이던스를 복원한 건 팀 실행력에 대한 자신감 표현이에요. 다만 3분기는 재고 해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줄어드는 구간이고, 하반기 회복은 식품 분야 대형 유통업체 스마트 라벨 도입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에 달려 있어요.
분기 매출은 2분기 25억 달러에서 3분기 23억 달러로 낮아졌지만,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기존 사업 매출은 4% 늘었고 재고 조정 영향을 걷어낸 증가율은 6%예요. 재고 조정이 매출 증가율을 약 2%p 낮춘 만큼, 4분기 말까지 대부분 해소되면 기초 성장 흐름이 실적에 더 드러날 수 있어요.
Q1 2026이번 분기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인텔리전트 레이블(스마트 태그)' 플랫폼이에요. 특히 미국 최대 식료품 체인인 월마트와 함께 빵·육류·델리 코너에 스마트 태그를 붙이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돼요. 여기에 더해 블루투스 기반 온도·습도 감지 기술을 가진 파트너사 Williard에 750억 원 규모 추가 투자를 결정하며 식품·물류 분야로 시장을 넓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