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불라
2026년 8월 5일 어닝콜 기준
2분기 매출은 4억7,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지만, 최근 4억9,700만 달러→5억2,200만 달러→4억6,600만 달러 뒤의 반등폭은 작아 아직 성장 추세가 회복됐다고 보긴 어려워요. 반면 광고 수수료를 제외한 총이익은 12% 늘어 매출보다 빠르게 개선됐고, 폭스뉴스 수주와 기존 대형 매체의 전체 광고면 확대가 4분기부터 매출에 보태져 2027년에 더 커질 수 있어요.
가장 큰 변수는 구글 정책 변경과 저품질 해외 매체 정리로 단기 매출을 일부 포기한 점이에요. 구글의 ‘더 보기’ 광고 기능만으로도 하반기 광고 수수료 제외 총이익이 2,000만 달러 넘게 줄어들 예정이고, 새 기능이 이를 충분히 되찾지 못하거나 매출 회복이 늦어지면 매출은 다음 분기에도 현재 범위에 머물 수 있어요.
다음 분기 매출은 4억6,000만~4억7,300만 달러, 세전·이자·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은 5,150만~5,650만 달러로 예상해요. 올해 매출 전망은 19억3,000만~19억6,000만 달러로 제시했고, 광고 수수료를 제외한 총이익은 7억7,200만~7억8,300만 달러, 세전·이자·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은 2억2,800만~2억4,000만 달러로 각각 중간값 기준 700만 달러, 300만 달러 올렸어요. 구글 정책 변경과 저품질 매체 정리로 올해 매출은 제한되지만, 수익성 전망은 오히려 좋아졌다는 신호예요.
3분기 매출은 4억 6,230만 달러로 전분기 4억 7,700만 달러에서 낮아졌고,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7% 감소했어요. 반면 트래픽 비용을 제외한 지표는 7%, 조정 이익은 16% 늘어 광고 단가와 Taboola News가 완충했지만, 다음 분기 흐름은 신규 매체 확보와 기존 매체 수익화 확대가 얼마나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어요.
2026년 1분기타불라의 핵심 성장 엔진은 'Realize+'예요. 광고주가 예산과 목표만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타깃 설정·광고 소재 제작·캠페인 최적화까지 전부 처리해줘요. 구글의 'Performance Max', 메타의 'Advantage+'와 같은 개념인데, 이제 타불라도 그 대열에 합류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