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2026년 10월 27일 어닝콜 기준
매출은 Q2와 Q3 모두 33억 달러였지만, 호텔 객실당 매출은 1년 전보다 5.8% 늘었고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조정이익도 8.4% 증가해 전망 상단을 웃돌았어요. 요금과 객실 점유율이 모두 기대를 넘어선 흐름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지가 관건이에요.
가장 큰 변수는 중동 분쟁이에요. 중동 객실당 매출은 Q3에 5.6% 감소했고 연간으로도 낮은 두 자릿수 감소가 예상돼, 분쟁 여파가 Q4 성수기까지 이어지면 실적에 부담이 돼요. 중국도 Q3 객실당 매출이 5.4% 감소해 연간 낮은 한 자릿수 감소가 전망돼요.
Q4 객실당 매출은 3~3.5% 증가,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조정이익은 10억 4,700만~10억 6,700만 달러, 조정 EPS는 2.32~2.38달러 전망이에요. 2026년 연간 객실당 매출 증가율은 4~4.5%, 조정이익은 40억 6,000만~40억 8,000만 달러, 조정 EPS는 9.07~9.13달러예요. 경영진은 2027년 객실당 매출 증가율도 3~4%로 내다보고 있어요.
전 분기 대비 매출이 $2.9B → $3.3B으로 반등했고, 객실당 매출(RevPAR)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어요 — 특히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전 분기 대비 3~4%p 가속되며 회복세가 뚜렷해졌어요. 중소기업 출장 수요가 대기업을 앞지르며 성장을 이끌고 있고, 이 흐름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요.
2026년 1분기힐튼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중저가 호텔 수요의 부활'이에요. 그동안 럭셔리 호텔 위주로 강했던 수요가 이제 중간·저가 브랜드로도 퍼지기 시작했고, CEO는 이를 'C자형 경제 회복'이라고 불러요. 미국의 규제 완화·감세 정책·AI 투자 붐·인프라 지출이 중산층 소비를 끌어올리면서 힐튼 전 브랜드에 고루 손님이 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