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2026년 4월 28일 어닝콜 기준
힐튼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중저가 호텔 수요의 부활'이에요. 그동안 럭셔리 호텔 위주로 강했던 수요가 이제 중간·저가 브랜드로도 퍼지기 시작했고, CEO는 이를 'C자형 경제 회복'이라고 불러요. 미국의 규제 완화·감세 정책·AI 투자 붐·인프라 지출이 중산층 소비를 끌어올리면서 힐튼 전 브랜드에 고루 손님이 늘고 있어요.
중동 분쟁이 가장 큰 변수예요. 중동은 전체 매출의 약 3%지만, 분쟁 여파로 2분기에만 전체 객실 점유율·단가 지표(RevPAR)를 약 1.5%포인트 끌어내릴 수 있어요. 인도 방갈로르·몰디브 등 인근 지역에도 일부 여파가 번지고 있어서, 분쟁이 길어질수록 하반기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
2분기 전체 객실 수익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을 예상하고, 영업이익(조정 EBITDA)은 약 1조 4,000억 원(10.15억~10.35억 달러) 수준을 목표로 해요.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지표 2~3% 성장, 연간 영업이익 4.02억~4.06억 달러, 주당순이익 8.79~8.91달러를 제시했어요. 호텔 수 순증가율은 6~7%를 유지하고, 주주 환원도 약 3.5억 달러(배당+자사주 매입)로 계획하고 있어요.
매출은 Q2와 Q3 모두 33억 달러였지만, 호텔 객실당 매출은 1년 전보다 5.8% 늘었고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조정이익도 8.4% 증가해 전망 상단을 웃돌았어요. 요금과 객실 점유율이 모두 기대를 넘어선 흐름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지가 관건이에요.
2026년 2분기전 분기 대비 매출이 $2.9B → $3.3B으로 반등했고, 객실당 매출(RevPAR)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어요 — 특히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전 분기 대비 3~4%p 가속되며 회복세가 뚜렷해졌어요. 중소기업 출장 수요가 대기업을 앞지르며 성장을 이끌고 있고, 이 흐름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