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rigo Company plc
Call held on May 5, 2026
페리고의 가장 큰 강점은 미국 자체 브랜드(스토어 브랜드) OTC 시장에서 12분기 연속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니코틴 패치·껌 같은 금연 보조제 카테고리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점유율이 540bp(5.4%포인트)나 뛰었고, 7개 카테고리 중 6개에서 점유율이 올랐어요.
기침·감기 시즌이 예상보다 훨씬 약했고, 미국·유럽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줄이면서 매출이 이중으로 눌렸어요. 이 두 가지 요인만으로도 이번 분기 핵심 매출의 약 6%포인트가 깎였고, 유럽 소비 심리 악화까지 겹쳐 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했어요. 다만 전체 이익의 65~70%가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봐요. 상반기를 짓눌렀던 공장 가동률 부진(주당 약 0.60달러 손실 중 0.26달러를 1분기에 이미 반영)이 하반기엔 사라지고, Compeed 등 신제품 출시·유통 확대·비용 절감 프로그램(연간 600억~800억 원 규모 절감 목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뚜렷하게 회복될 것으로 경영진은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