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 Grainger, Inc.
Call held on May 6, 2026
그레인저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 공장 현장에 직접 들어가 재고 관리부터 조달까지 통째로 해결해 주는 '원스톱 MRO 파트너' 역할이에요. 이번 분기에 제조업·정부·건설 고객 전반에서 고르게 수주가 늘었고, 일본 자회사 MonotaRO도 기업 고객 확대와 중소기업 재구매율 상승으로 현지 통화 기준 24%나 성장했어요.
연료비 상승이 예상보다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 대형 고객 계약에 '무료 배송' 조항이 묶여 있어서 당장 비용을 전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또 자체 브랜드(PB) 재고 중 원가가 높은 물량이 2분기에 본격적으로 팔리면서 이익률을 약 20bp 정도 끌어내릴 것으로 보여요.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하루 기준 유기적으로 9.5~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당순이익은 44.25~46.25달러로 전년 대비 약 15% 늘어날 전망이에요. 2분기 매출은 49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4월 초반 매출이 이미 13% 이상 성장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어요. 다만 2분기 영업이익률은 연료비·PB 재고 비용 등 일시적 부담으로 15% 초반대로 내려갈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다시 회복되는 U자형 흐름을 예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