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 Grainger, Inc.
Call held on August 3, 2026
매출 성장률이 하루 기준 13.7%로 전 분기($4.7B, 26년 1분기)보다 뚜렷하게 가속됐어요 — 매출도 $5.0B로 최고치를 찍었어요. 데이터센터 관련 건설·프로젝트 수요와 High-Touch 전 고객군의 고른 회복이 맞물린 결과라, 시장 자체가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예요.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 16.1%엔 관세 환급 90bp 효과가 껴 있어서 실제 체력은 그보다 낮아요. 3분기엔 이 환급 효과가 사라지면서 영업이익률이 15%대 중반으로 내려간다고 회사가 직접 밝혔고, 대형 프로젝트 매출 비중 확대가 매출총이익률을 계속 갉아먹고 있어서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 마진 압박이 바로 드러날 수 있어요.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가 하루 기준 11.5~13%로 상향됐고 EPS 가이던스도 중간값 기준 작년 대비 17% 이상 증가로 이전 가이던스보다 주당 1달러 이상 올라갔어요. 다만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15.8~16.2%로 매출 상향폭 대비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 이는 프로젝트 매출 확대에 따른 마진 희석과 9월 가격 인상 전까지 이어질 원가 압박을 반영한 거예요. 7월 매출이 13% 이상 성장하며 3분기도 순항 중이라는 신호를 줬지만, 회사 스스로 3분기 영업이익률이 2분기보다 낮아질 거라 예고해 성장과 수익성 사이 줄다리기가 하반기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