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net Worldwide, Inc.
Call held on April 28, 2026
EFT(결제 인프라) 사업이 이번 분기 가장 빛났어요. 유럽·중남미 은행들과 ATM 아웃소싱·결제 플랫폼 장기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한 번 계약하면 수년간 안정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가 점점 탄탄해지고 있어요. 특히 유럽 15개국이 현금 접근성을 법으로 의무화하면서, 유로넷처럼 대규모 ATM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가 은행들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어요.
미국의 강화된 이민 정책이 해외 송금 사업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어요. 추방으로 고객이 줄고 새 이민자 유입도 막히면서 미국→멕시코 송금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고, 중동 지역 불안까지 겹쳐 송금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어요. 경영진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고 있지만, 이민 정책이 언제 바뀔지는 아직 불확실해요.
경영진은 2026년 연간 주당 순이익(조정 기준)이 전년 대비 10~15%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어요.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58달러로 전년 동기(일회성 세금 제외 기준) 대비 19% 늘었고, 이미 연간 목표 궤도에 올라와 있어요. 다만 2·3분기는 과거보다 이익 비중이 다소 낮아질 수 있고, 연간 이익은 하반기에 더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요. 5월 20일 투자자의 날에서 디지털 사업 성장 전략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