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le plc
Call held on May 10, 2026
돌(Dole)이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운 건 '다각화된 사업 구조'예요. 바나나·파인애플 같은 신선 과일 부문이 원가 부담을 받는 동안, 남미 체리·북미 유통 사업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 29% 성장으로 이를 든든하게 받쳐줬어요. 특히 북미 유통 자회사 통합(Oppy·DDNA 합병)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비용 절감과 매출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요.
중동 분쟁이 길어지면서 연료비·비료·포장재 비용이 올라가고 있어요. 연료 할증료는 계약 구조상 한 분기 늦게 반영되기 때문에, 2분기에는 비용 부담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경영진도 인정했어요. 또 코스타리카 화폐 강세로 파인애플 수익성도 압박을 받고 있어요.
2026년 연간 조정 영업이익(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이익) 목표를 4억 달러 이상으로 유지했어요. 2분기는 연료비 부담이 집중되어 가장 어려운 구간이 될 수 있지만, 3·4분기에는 계약 가격 인상 효과와 연료 할증료 반영이 맞물리면서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해요. 스웨덴 물류 자동화에 약 1,000억 원 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라 장기 성장 기반도 함께 다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