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로 에너지
2026년 7월 30일 콜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7억 달러에서 37억 달러로 5배 이상 뛰었어요 — 정유·재생디젤·에탄올 세 사업 모두 동시에 터진 건 이례적이에요. 특히 재생디젤은 1년 전 적자에서 7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3분기 초반 마진과 원가 모두 2분기보다 유리하다고 경영진이 직접 밝혔어요.
중동·러시아 정제 시설 피해가 지금 이 실적의 핵심 동력인데, 분쟁이 예상보다 빨리 해소되면 글로벌 재고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어요. 다만 경영진은 러시아 피해가 탱크 화재가 아닌 핵심 설비 타격으로 바뀌어 복구에 훨씬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요.
3분기 정제 처리량은 하루 280만 배럴 수준으로 2분기(300만 배럴)보다 소폭 줄어들지만, 원유 조달 비용 개선과 수출 프리미엄 덕분에 마진 실질 수익은 오히려 나아질 수 있다고 했어요. 연간 설비투자는 약 20억 달러로 유지되고, 포트아서 정제소 수리비 2억 5천만 달러 중 상당 부분은 보험으로 충당할 예정이에요. 재생디젤 판매량은 3분기에 하루 350만 갤런으로 2분기(380만 갤런)보다 줄지만, 재생연료 의무 할당량(RVO) 효과로 수익성은 2026~2027년 내내 우호적으로 유지될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