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모바일
2026년 4월 28일 콜 기준
T-Mobile이 이번 분기에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운 건 '고객 만족도 1위'예요. 업계 최고 수준인 NPS 45점을 기록했는데, 이건 2위 경쟁사보다 20% 이상 높은 점수예요. 쉽게 말하면 '우리 통신사 친구한테 추천하고 싶다'는 고객이 경쟁사보다 훨씬 많다는 뜻이에요. 이 고객 만족도가 가입자 증가와 요금제 업그레이드로 이어지면서 유료 가입 계정이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고, 계정당 평균 매출도 3.9% 올랐어요.
경쟁사들이 1월에 스마트폰 보조금을 대폭 늘리며 치열하게 싸웠어요. 마치 치킨집들이 한꺼번에 '1+1 행사'를 하는 것처럼요. T-Mobile도 이 경쟁에서 자유롭지 않았고, 가입자를 유지하는 비용이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예요. 다만 2월 이후 경쟁 강도가 다소 누그러졌다고 경영진이 직접 언급했어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는 약 7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성장을 유지해요. 다음 분기(2분기) 매출은 약 1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을 예상해요. 연간 영업이익(핵심 조정 EBITDA)은 371억~375억 달러로 기존 안내보다 1억 달러 상향됐고, 주주에게 돌려주는 자사주 매입·배당 한도도 36억 달러 늘려 총 182억 달러로 확대했어요. 계정당 평균 매출 성장률은 연간 2.5~3%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인수한 UScellular·Metronet·Lumos 고객 통합 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자체 성장률은 이보다 더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