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2026년 7월 1일 콜 기준
맥주 부문 총이익률이 39%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어요 — 출하량이 전년 대비 +1.8% 늘면서 고정비 흡수 효과가 생겼고, 비용 절감 노력도 더해졌어요. 다만 이 흐름이 이어지려면 Modelo Especial·Corona Extra의 판매 둔화가 해소돼야 하는데, 6월 들어 소비 회복 신호가 조금씩 보이고 있어요.
핵심 두 브랜드인 Modelo Especial과 Corona Extra의 성장 정체가 가장 큰 변수예요 — 히스패닉 소비자가 밀집한 텍사스·플로리다에서 유독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휘발유 가격 같은 외부 충격에 소비가 빠르게 위축되는 패턴이 이번 분기에 다시 확인됐어요. 2·3분기에는 월드컵·미식축구 마케팅 비용이 매출의 10% 이상으로 급증할 예정이라, 매출 회복 속도가 비용 증가를 못 따라가면 영업이익률 압박이 커질 수 있어요.
연간 맥주 매출 가이던스는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됐어요 — 경영진은 '한 분기 잘 됐다고 연간 전망을 바꾸기엔 거시 환경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설명했어요. 2·3분기에는 마케팅비 급증과 새 공장(베라크루스) 가동 전 인건비 선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연간 기준으로는 출하량과 실제 판매량이 거의 같아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