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닉 오토모티브
2026년 4월 30일 어닝콜 기준
이번 분기에서 가장 빛난 건 EchoPark(중고차 전문 매장)예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126억 원(달러 기준 1,260만 달러)을 기록했고, 경매 대신 고객에게 직접 차를 사들이는 비율이 40%까지 올라가면서 대당 수익이 경매 차량보다 약 1,200달러 더 높아졌어요. 새 차 평균 가격이 6만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새 차는 너무 비싸다'는 소비자들이 중고차로 몰리고 있어, EchoPark에 자연스럽게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에요.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가장 큰 변수예요. 올 3분기부터 제조사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할 예정이라, 새 차 가격이 더 오르면 판매 대수 자체가 줄어들 수 있어요. 다만 경영진은 '새 차가 비쌀수록 중고차 수요가 늘어난다'며 오히려 EchoPark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어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는 관세 불확실성을 반영한 상태로 유지됐어요. EchoPark는 올해 한 자릿수 후반대 판매 대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연말부터 플로리다·텍사스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에요. 브랜드 광고비로 하반기에 집중해 1,000만~2,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고, 부품·서비스 부문은 월 매출 총이익 1억 달러 돌파를 올해 안에 노리고 있어요. 주주 환원도 강화해 분기 배당을 8% 올리고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새로 승인했어요.
3분기 매출 40억 달러와 매출총이익 6억1,750만 달러가 모두 분기 사상 최고였고, 매출은 1분기 37억 달러에서 2분기 39억 달러, 3분기 40억 달러로 회복 흐름을 이어갔어요. EchoPark 매출은 14%, 중고차 판매량은 22% 늘어 성장축을 넓혔지만, 이 성장이 다음 분기 이익으로 이어질지는 차량당 수익성 회복이 뒷받침되는지에 달려 있어요.
2026년 2분기매출 $3.9B로 전년 동기 대비 +8% — 지난 분기 $3.7B에서 반등하며 추세가 살아났어요. 특히 EchoPark 중고차 판매량이 +17% 늘었고, 7월엔 +25%로 더 가속되고 있어서 하반기 성장 기대감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