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루덴셜 파이낸셜
2026년 8월 7일 콜 기준
이번 분기 조정영업이익이 주당 4.08달러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최근 매출 추이도 155억 달러로 지난 분기 대비 소폭 반등했어요. 특히 자산운용부문(PGIM) 마진이 28.2%로 1년 전보다 4.7%p 뛰었고, 그룹보험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 이는 회사가 발표한 신전략(신흥국 철수·핵심사업 집중)이 숫자로 확인되기 시작한 신호예요.
일본법인 판매중단 여파가 이번 분기 1억500만 달러 손실로 예상보다 적었지만, 경영진 스스로 '앞으로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못박았어요. 연간 5억2500만~5억7500만 달러 손실 가이던스를 낮추지 않은 이유도 여기 있고, 11월 5일 판매 재개가 계획대로 안 되면 손실 폭이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설 수 있어요.
회사는 기존 EPS 성장률 5~8% 목표 대신 'VA(변액연금) 제외 상위 25% 수준 이익성장'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는데, CFO는 이를 '한 자릿수 후반대'로 설명하면서도 구체적 신규 목표치는 아직 안 세웠다고 밝혔어요. 비용절감 목표는 2027년 1억5000만 달러에서 2028년 7억5000만 달러로 5배 상향됐고, 신흥국 매각으로 30억 달러 이상 자본을 5년에 걸쳐 자산운용·그룹보험·유럽 은퇴사업에 재배치할 계획이라, 다음 분기부터는 신흥국 매각 진행 상황과 일본 재개 여부가 주가 방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