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콤 그룹
2026년 4월 28일 어닝콜 기준
오므니콤이 인터퍼블릭 인수 후 첫 풀 분기를 마쳤는데, 핵심은 'AI 통합 마케팅 플랫폼(Omni)'이에요. 전 직원에게 최신 AI 도구를 배포했고, IBM·GSK·존 디어 같은 굵직한 신규 고객도 확보했어요. 클로록스·다이슨·유니레버 등 기존 고객과는 계약을 연장하며 '한 지붕 아래 모든 마케팅'을 제공하는 모델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요.
인수한 인터퍼블릭 사업 중 성장성이 낮은 부문(연 매출 약 3조 6천억 원 규모)을 올해 안에 팔아야 하는데, 매각 시기와 가격이 불확실해요. 또 인수로 늘어난 부채 이자 비용이 올해만 약 2천억 원 이상 늘어날 예정이라 수익성에 부담이 돼요.
올해 전체 유기적 매출 성장률 목표는 약 4%(환율 효과 제외)로 유지되고, 환율 효과까지 더하면 약 1%포인트 추가 혜택이 예상돼요. 주당 순이익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성장했고, 경영진은 2~4분기에는 이보다 더 높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주식 수도 연말까지 약 11~12% 줄어들 예정이라 주당 이익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효과도 있어요.
전체 매출은 Q2 66억 달러에서 Q3 64억 달러로 낮아졌지만, 핵심 사업 유기적 매출은 전년 대비 7.2% 성장했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18.2%로 2.0%p 개선됐으며 조정 주당순이익도 22% 늘었어요. 매출 성장과 통합 시너지가 이익을 받쳐주지만 인력·기술 투자를 이어가는 만큼, 다음 분기에도 성장과 마진이 유지되는지가 관건이에요.
2026년 2분기핵심 사업(매각 예정 제외)의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6.1%로, 올해 1분기 5%에서 가속됐어요. 통합 미디어(+10% 이상)와 체험형 마케팅(+10% 이상, FIFA 월드컵 효과)이 견인했고, IPG 합병으로 생긴 규모의 경제가 영업이익률을 15.9%→17.8%로 끌어올렸어요. 주당순이익도 29.3% 급등해 합병 시너지가 실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