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온 테크놀로지스
2026년 10월 28일 어닝콜 기준
매출은 1분기 2억 5,800만 달러, 2분기 2억 6,700만 달러, 3분기 2억 7,800만 달러로 회복이 이어졌고, 인수합병 효과를 뺀 매출 성장률은 6.5%였어요. 원자력 발전 매출은 상반기 정체에서 3분기 14% 성장으로 돌아섰고, 인수합병 제외 수주는 62% 늘었어요. 확보한 주문 잔고도 1년 전 8억 1,600만 달러에서 12억 5,000만 달러로 커져 4분기 매출 성장 가속을 뒷받침해요.
3분기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률은 23.3%로 전년 23.5%보다 낮아 7월의 소폭 개선 전망에 못 미쳤어요. 파라곤의 과거 계약 조정과 원자력·안전 부문 비용, 3분기까지 약 400만 달러를 쓴 인공지능 관련 운영비가 부담이며, 이미 최초 연간 예산을 넘었어요. 투자가 매출·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늦거나 계약 부담이 이어지면 마진 개선이 완만해질 수 있어, 회사는 2028년 마진 목표를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 거둬들였어요.
2026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은 7~8%로 직전 5~7%에서, 전체 매출 성장률은 24~25%로 22~24%에서 각각 상향했어요. 4분기 유기적 매출은 10%대 중반에서 후반 성장이 예상되고, 원자력·안전 부문은 10%대 후반 이상, 의료 부문은 한 자릿수 중간 이상이에요. 조정 현금흐름 전망은 1억 7,000만~1억 8,500만 달러로 직전 1억 5,500만~1억 7,500만 달러보다 높였고,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은 2억 8,500만~2억 9,200만 달러, 이익률은 24.7~25.2%로 하단은 유지하고 상단은 낮췄어요.
매출 +20% (전년 동기 대비)지만 유기적 성장은 1%에 그쳤어요 — 인수(Paragon)가 성장 대부분을 채운 구조예요. 다만 수주잔고가 1년 전보다 40% 늘어 11억 달러를 돌파했고, 7월 첫 2주에만 5,000만 달러 이상 신규 수주가 들어왔어요. 하반기 유기적 성장이 7.5~11%로 급가속할 것으로 회사가 전망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느렸던 성장이 하반기에 한꺼번에 터지는 구조예요.
2026년 1분기이번 분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주문 폭발이에요. 인수 효과를 빼고도 주문이 19% 늘었고, 인수한 Paragon·Certrec까지 합치면 무려 42% 급증해 총 2억 8,8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특히 Paragon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5% 성장하면서, 미국 원전 운영사들이 설비 유지·현대화에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