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2026년 4월 29일 어닝콜 기준
MGM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컨벤션·단체 예약'이에요. 올해 1분기에 컨벤션 객실 단가와 연회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2분기에도 전체 객실 중 컨벤션 비중이 작년보다 2%포인트 높은 20%로 유지될 전망이에요. 구글·시스코 같은 대형 기업 행사도 여름에 예정돼 있어서 비수기 공백을 메워주고 있어요.
소송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어요. 이번 분기에만 라스베이거스에서 370억 원(약 3,700만 달러), 지방 사업장에서 90억 원(약 900만 달러)의 추가 보험 충당금이 발생했는데, 근거가 부족한 소송이 늘어나면서 생긴 비용이에요. 경영진은 '일회성'이라고 강조했지만, 업계 전반의 구조적 흐름이라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경영진은 올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라스베이거스는 6분기 만에 처음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작년에 공사 중이던 MGM 그랜드 객실이 모두 정상 운영되는 데다 작년 2분기의 낮은 기저 효과까지 더해져 실적 개선이 기대돼요. 마카오는 3월 시장점유율 17.3%를 4월까지 유지 중이고, 디지털 사업은 2027년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올해 적자 폭을 크게 줄여나갈 계획이에요.
매출은 2025년 4분기 46억 달러에서 2026년 3분기 42억 달러로 내려왔지만,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매출은 1년 전보다 8% 늘고 MGM China는 분기 매출과 시장 점유율 기록을 세웠어요. 카지노·중국의 강세가 숙박 요금 약세를 상쇄하진 못했지만, 4분기 라스베이거스는 10월부터 개선 흐름을 보였어요.
2026년 2분기라스베이거스 매출과 영업이익이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동반 성장했어요 — 컨벤션·단체 예약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지역 카지노도 같은 매장 기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어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이용객의 절반이 MGM 첫 방문 고객이라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해요 —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