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스
2026년 5월 1일 어닝콜 기준
중동 전쟁으로 전 세계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공급의 20% 이상이 한꺼번에 끊겼어요. LYB는 미국과 유럽에 생산 설비의 90%가 몰려 있어서,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플라스틱 원료를 대신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4월 폴리에틸렌 주문량이 전쟁 전 평균보다 20% 높고, 5월까지 누적 가격 인상도 파운드당 0.50달러에 달해요.
텍사스 베이포트 공장이 3월부터 예상치 못하게 멈춰 있어서, 가동이 재개되는 2분기 말까지 매주 약 350억 원(2,500만 달러)씩 이익이 줄어들고 있어요. 또 유가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소비자 지출이 줄어드는 2차 충격이 올 수 있다는 점도 경영진이 솔직하게 인정했어요.
2분기에는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마진과 판매량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미국 사업부(O&P-Americas)는 설비 가동률을 85%에서 90%로 높이고, 유럽 사업부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에요. 베이포트 공장이 2분기 말 재가동되면 중간재(I&D) 부문도 95~100% 풀가동 체제로 전환돼요. 경영진은 2021년 최고 실적 수준의 마진이 2분기에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어요.
매출은 2분기 92억 달러에서 3분기 85억 달러로 줄었고, 전체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도 전 분기보다 낮아졌어요. 하지만 중간체·유도체 부문 이익이 전 분기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체 이익은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80% 넘게 증가했어요. 이 다각화 효과가 이어질 수 있지만, 해당 부문 이익의 정상화가 4분기 실적을 낮출 수 있어요.
2026년 2분기매출이 $7.2B(26년 Q1)에서 $9.2B(26년 Q2)로 한 분기 만에 28% 급등했어요 — 중동 분쟁으로 글로벌 석유화학 공급이 막히면서 폴리에틸렌 가격이 역대 최대 폭으로 오른 덕분이에요. 100원 벌면 23원이 영업이익으로 남는 수준으로, 이 회사가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을 마친 뒤 처음으로 '좋은 시장'을 제대로 만난 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