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어 홀딩스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매출 1억7,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늘었고, 직전 분기 1억5,600만 달러에서도 뚜렷하게 가속됐어요. 특히 상업용 신규항공기(OE) 부문이 28% 성장하며 16분기 연속 영업이익 신기록을 이끌었는데, 이는 항공기 제작사들의 공급망이 풀리면서 밀려있던 주문이 터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은 40.5%로 좋아 보이지만, 실제 순이익은 전년과 거의 똑같아요 — 이자비용과 인수기업 관련 무형자산 상각비가 늘어난 이익을 그대로 갉아먹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회사 스스로도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고 인정했는데, 브레이크·팬모터·안전벨트 사업부에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는 건 지금 성장 속도를 유지하려면 돈을 더 써야 한다는 뜻이라 마진 개선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6억6,500만~6억7,500만 달러로, 주당순이익은 기존 1.26~1.30달러에서 1.32~1.36달러로 상향했어요. 영업이익도 2억6,500만~2억7,000만 달러로 올렸는데, 회사는 이 가이던스를 '최소 달성, 웃돌면 더 좋고'로 보수적으로 잡는다고 직접 밝혔어요. 신규 수주 파이프라인 규모가 7억5,000만 달러로 두 달 새 5,000만 달러 늘었고 이 중 2억 달러는 이미 확정 주문으로 전환됐다는 점이 하반기 실적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