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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0일 콜 기준
북미 사업이 9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0.5%)으로 돌아섰어요 — 보험사들이 수리 비용을 줄이려고 대체 부품 사용을 늘리면서 대체 부품 활용률이 역대 최고인 40%를 넘었고, 이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유럽 독일 ERP(전산 시스템 전환) 혼란이 분기 매출에서 약 1,600억 원, 영업이익에서 약 7,200억 원 규모의 타격을 줬어요.
독일 ERP 전환 혼란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어요 — 2분기 말 기준 정상 매출의 85%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연말까지 100% 복구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경우 실적이 추가로 흔들릴 수 있어요. 영국·베네룩스 시장도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서 유럽 전체 회복이 변수예요.
2026년 연간 주당 순이익(조정) 가이던스를 기존 2.90~3.20달러에서 2.60~2.90달러로 낮췄어요 — 약 0.30달러 하향이고, 이는 대부분 독일 ERP 혼란 때문이에요.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도 기존 7,000억~8,500억 원 수준에서 6,250억~7,750억 원 수준으로 줄었어요. 북미와 스페셜티(레저·오프로드 부품) 사업은 계획대로 가고 있어서, 유럽 회복 속도가 하반기 실적의 핵심 변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