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나메탈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케나메탈의 이번 분기 최대 강점은 '텅스텐 수직 계열화'예요. 경쟁사들이 원자재를 못 구해 주문을 거절하거나 납기를 늦추는 사이, 케나메탈은 자체 공급망 덕분에 항공·방산과 건설 굴착 분야에서 경쟁사 물량을 그대로 가져오고 있어요.
텅스텐 가격이 1년 만에 약 9배(톤당 약 300달러 → 3,000달러 이상) 폭등하면서 재고 매입 비용이 급증했고, 올해 연간 현금흐름이 순이익 대비 마이너스 30% 수준으로 악화될 전망이에요. 주가 환원을 위한 자사주 매입도 당분간 중단된 상태예요.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3억 3,000만~23억 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고, 주당 순이익은 3.75~4.00달러를 예상해요. 4분기에만 가격 인상 효과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5%에 달할 전망이에요. 2027 회계연도는 8월에 공식 가이던스를 발표하지만, 텅스텐 가격이 현 수준에서 안정된다면 상반기까지 가격 인상 효과가 이어지고, 성과급 리셋(약 200억 원 절감)과 구조조정 추가 절감(약 100억 원)이 이익을 받쳐줄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