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저 알루미늄
2026년 4월 23일 어닝콜 기준
전환 매출(가공 수수료) 11% 증가에 더해 영업이익(EBITDA)이 전년 동기 대비 74% 급증했어요 — 지난 몇 년간 쏟아부은 설비 투자 비용이 이제 거의 다 소화됐고, 새 코팅 라인 가동과 항공·방산 수요 회복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한 단계 도약하는 구간에 진입했어요.
알루미늄 가격 상승으로 이번 분기에만 약 360억 원 규모의 금속 평가 이익이 발생했는데, 이 효과를 제외해도 마진이 크게 개선된 건 긍정적이에요. 다만 알루미늄 가격이 하락 반전하면 이 평가 이익이 손실로 바뀔 수 있고, 자동차 부문은 고금리·관세 불확실성으로 올해 매출이 최대 5% 줄어들 것으로 회사 스스로 전망하고 있어요.
연간 전환 매출은 10~15% 성장, EBITDA는 20~30% 성장으로 가이던스를 상향했어요 — 연초 제시했던 전망보다 한 단계 높아진 수치예요. 특히 포장재 부문 전환 매출은 20~25% 성장, 항공·방산은 10~15%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연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에서 설비투자 뺀 금액)도 1,400억~1,500억 원 수준으로 제시해 배당 지속 여력도 충분해요.
총매출은 25년 Q4 9억 2,900만 달러에서 26년 Q1 11억 달러, Q2 13억 달러로 세 분기 연속 늘어난 뒤 Q3 12억 달러로 낮아졌지만, 가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어요. 항공우주·포장·일반공학 수요가 연초 예상보다 강하고 주문이 2027년까지 이어져, 다음 관전점은 늘어난 주문을 생산능력으로 뒷받침하는 속도예요.
2026년 2분기전환 매출(가공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 $437M을 기록했고, 이익(EBITDA)은 무려 $99M 급증했어요. 특히 포장재 부문이 +34%, 일반 엔지니어링이 +12%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됐는데, 이는 단순 반등이 아니라 반도체·리쇼어링·항공우주 수요가 동시에 살아나는 구조적 변화예요. 수주 잔고가 이미 2027년 초까지 채워지고 있어서, 이번 분기 강세가 일회성이 아님을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