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스 퍼시픽
2026년 4월 30일 어닝콜 기준
JAKKS Pacific이 2년 넘게 준비해온 '애니메이션·망가·디지털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어요. 귀멸의 칼날(Aniplex), 나루토(VIZ Media), 진격의 거인(KODANSHA) 등 초대형 IP를 한데 묶어 피규어·코스튬·테크 굿즈는 물론 콘서트 현장 판매까지 아우르는 구조예요. 기존 제품보다 가격대가 높고 마진도 더 좋아서 회사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돼요.
미국 대형 유통사들이 아직 '지갑을 열지 말자'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유가 상승으로 플라스틱 원료와 운송비가 오르고 있고, 이번 분기에만 관세로 100만~200만 달러를 추가로 냈는데 작년 같은 기간엔 10만 달러도 안 됐거든요. 소비자가 실제로 지갑을 열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에요.
회사는 2026년 연간 목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어요.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억 700만 달러였지만,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영화 흥행·소닉 35주년·포켓몬 30주년 등 굵직한 이벤트가 하반기에 몰려 있어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어요. 애니메이션 플랫폼 첫 제품은 2026년 말 일부 출하되고 본격 매출은 2027년부터 잡힐 예정이에요.
3분기 매출은 2분기 1억 3,900만 달러에서 2억 5,400만 달러로 늘었고, 1년 전보다 20% 증가했어요. 다만 일부 4분기 출하가 앞당겨졌으며 북미 매출 28% 증가와 인형·역할놀이·분장 부문 29% 증가가 성장을 이끌어, 연말에는 출하 증가가 실제 판매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만해요.
2026년 2분기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억 3,92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 작년 2분기는 갑작스러운 관세 충격으로 주문이 급감했던 시기라 반등 폭이 컸어요. 특히 슈퍼 마리오 2편 관련 장난감이 1편 때보다 더 많이 팔렸고, 북미 매출이 20% 성장하면서 상반기 전체 매출이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