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도 에너지
2026년 8월 10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은 1억200만 달러로 전 분기 1억 달러에서 소폭 회복됐지만, 2025년 3분기 1억4,700만 달러 이후 낮아진 수준에 머물렀어요. 핵심 변화는 실적보다 미래 계약이에요. 전력·용량 계약 잔고가 1분기 5억7,120만 달러에서 16억 달러로 급증했고, 전체 계약 매출은 약 24억 달러까지 늘어 장기 매출 가시성이 크게 좋아졌어요.
가장 큰 변수는 Merom의 안정적인 발전 회복과 Turtle Creek 자금조달이에요. 이번 분기는 정비와 고가 전력 구매로 순손실 1,520만 달러, 영업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2,3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유동성도 전 분기 9,750만 달러에서 8,420만 달러로 줄었어요. 3분기 발전량이 늘지 않거나 8억 달러 규모 가스발전소를 지분 희석 없이 조달하지 못하면 장기 계약의 가치가 단기 현금 부담으로 상쇄될 수 있어요.
다음 분기에는 정비를 마친 Merom 1호기의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발전량이 전 분기보다 늘어날 전망이에요. 올해 전체 설비투자는 Turtle Creek 가스발전소 관련 지출을 빼면 2025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정비 지출 속도도 남은 기간에 완만해질 예정이에요. Turtle Creek은 총사업비를 기존 9억 달러 미만에서 8억 달러 미만으로 낮췄고, 상업운전을 2028년 하반기로 앞당겼으며, 9월 최종 투자결정과 자금조달 구조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