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도 에너지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최대 뉴스는 단연 12년짜리 대형 전력 용량 계약이에요. 2028년부터 2040년까지 총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 이상의 확정 매출이 생기는 계약으로, 올해 3월에 맺은 3년 계약과 합치면 무려 14년치 매출 약 11억 달러가 미리 잠겨 있는 셈이에요. 전기를 팔기도 전에 고정비(약 6천만 달러)를 훌쩍 넘는 수익이 보장된 구조예요.
메롬 발전소의 설비 가동률 문제가 이번 분기 실적을 끌어내렸어요. 전년 동기 대비 전기 매출이 약 2,400만 달러 줄었고, 발전소가 멈춰 있는 동안 외부에서 전력을 사다 써야 해서 추가 비용도 발생했어요. 2분기도 현재 진행 중인 계획 정비로 발전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예정이에요.
2분기는 메롬 발전소 정비 기간이라 발전량이 일시 감소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정비 완료 후 가동률이 올라오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경영진은 기대하고 있어요. 연간 설비투자는 2025년보다 소폭 늘어날 예정이고(가스 발전소 신규 개발 비용 제외), 3월 말 기준 은행 부채는 제로, 유동성은 9,750만 달러로 연초 대비 크게 개선됐어요. 12년 용량 계약은 인디애나 주 규제 당국(IURC) 승인이 2026년 하반기에 날 것으로 예상되며, 승인 이후부터 본격적인 장기 매출 기반이 확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