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로글로브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큰 성과는 페로실리콘(철강 제조에 쓰이는 합금) 물량이에요. 유럽과 북미 모두에서 수요가 살아나면서 실리콘 계열 합금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8% 늘어 거의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망간 합금도 6% 증가하며 나란히 좋은 흐름을 보였어요.
실리콘 메탈 부문은 중국·앙골라산 저가 수입품 공세가 계속되면서 유럽 물량이 전 분기 대비 23% 줄었어요. 이란 분쟁 여파로 물류비·원자재 비용도 3월부터 오르기 시작했고, 2분기에는 이 비용이 조금 더 올랐다가 하반기에 안정될 것으로 경영진은 보고 있어요.
경영진은 2026년 하반기를 본격적인 회복 구간으로 보고 있어요. 7월 1일부터 EU 철강 세이프가드가 강화되면 EU 철강 생산이 연간 1,200만~1,500만 톤(약 10%) 늘어나 페로실리콘·망간 합금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해요. 미국에서도 반덤핑 관세 최종 결정이 7월 말 나오면 실리콘 메탈 시장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구체적인 다음 분기 매출 수치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물량은 계속 늘고 가격은 하반기에 올라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는 게 경영진의 핵심 메시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