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로글로브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매출은 3억7,9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9% 늘어 최근 4개 분기 연속 증가했고, 직전 증가율 6%보다 가속됐어요. 실리콘 금속 출하량이 34% 급증하면서 전체 물량과 고정비 흡수를 끌어올려 영업현금성 수익도 1,000만 달러 개선됐지만, 수익률은 3.5%에 그쳐 아직 회복 초입이에요.
가장 큰 변수는 물량보다 가격이에요. 실리콘 금속 판매가격은 중국·앙골라산 저가 수입으로 전 분기보다 6% 하락했고, 유럽 실리콘 합금 가격도 1년 동안 14% 내려 실리콘 금속 부문이 여전히 270만 달러 손실이에요. 유럽의 중국·앙골라 수입 조사와 미국 무역 조치가 실제 가격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매출 증가가 이익 증가로 연결되는 흐름이 다시 약해질 수 있어요.
다음 분기에는 망간 합금 물량이 현재 분기당 8만 톤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7월부터 강화된 철강 수입 규제로 추가 상승 여지도 있어요. 설비투자는 이번 분기가 올해 최고점이라 이후 줄어들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운전자금 약 1,500만 달러를 추가로 회수해 현금흐름을 보탤 계획이에요. 다만 실리콘 금속은 미국 무역 조치 효과로 하반기 가격·수요 개선을 기대하고, 베네수엘라 사업 허가는 3분기 말 전 결정, 핵심 소재의 첫 상업 활동은 연말 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