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버 인터내셔널
2026년 4월 29일 어닝콜 기준
1,000달러 이상 대형 프로젝트를 맡는 고객이 1년 전보다 18% 늘었어요. 단순 심부름 플랫폼에서 벗어나,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복잡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완성하는 '믿을 수 있는 작업 파트너'로 변신하는 중이에요.
매출이 4분기 연속으로 줄어들고 있어요. 저가 단순 작업 수요가 계속 빠지는 반면, 고가 프로젝트 성장이 아직 그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어서 전체 매출은 당분간 내리막을 걷고 있어요.
2026년 2분기 매출은 950억~1,030억 원(달러 기준 9,500만~1억 300만 달러) 수준으로, 1년 전보다 5~13%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요. 연간 매출도 3억 8,000만~4억 2,000만 달러로 최대 12% 감소를 전망하지만,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오히려 상향 조정해서 연간 6,400만~8,000만 달러(이익률 약 18%)를 목표로 해요. 경영진은 올해를 '기반 다지는 해'로 보고, 내년부터 본격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3분기 매출은 9,090만 달러로 7월 전망 상단 8,8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이커머스 서비스 강세가 실적을 이끌었어요. 다만 매출은 최근 네 분기 1억700만 달러, 1억500만 달러, 9,800만 달러, 약 9,100만 달러로 이어져 이번 전망 상회가 마켓플레이스 회복을 뜻하진 않아요. 고액 프로젝트 비중은 직전 분기 15%에서 16%로 높아졌지만, 다음 분기에도 서비스 강세가 검색 유입 감소를 얼마나 메우는지가 관건이에요.
2026년 2분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어요 — 지난 분기 한 자릿수 감소에서 낙폭이 커졌어요. AI 확산으로 단순 저가 작업 수요가 빠르게 사라지는 게 결정타예요. 반면 1,000달러 이상 고가 프로젝트 고객은 13% 늘었지만, 전체 거래의 15%에 불과해 아직 매출 반등을 이끌기엔 너무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