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샙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매출은 7억6,6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 늘었고, 유기적 매출도 2.5% 증가해 두 사업부 모두 다시 자체 성장으로 돌아섰어요. 특히 장비와 자동화가 두 자릿수로 성장하면서 장비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회사는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좋아진 흐름이 3·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성장 회복 신호가 나타났어요.
가장 큰 변수는 매출보다 이익 회복 속도예요. 물류·원자재 비용으로 영업이익률이 1년 전보다 0.9%포인트 낮아졌고, 중동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한 가운데 에디파이 인수 이자와 장비 성장 투자가 주당순이익을 눌렀어요. 하반기에 가격 인상이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중동 부진이 길어지면, 매출 성장은 이어져도 이익률 개선과 부채 줄이기가 늦어질 수 있어요.
연간 매출 전망은 30억~31억 달러로, 인수한 에디파이의 7개월 실적을 반영해 인수 효과가 성장률에 약 9%포인트 더해져요. 조정 영업이익 전망은 6억1,500만~6억2,500만 달러로 직전 전망보다 3,500만 달러 상향됐지만, 주당순이익은 중간값 기준 35센트 낮아져 5.40~5.50달러가 됐어요. 에디파이 인수 비용과 이자 부담, 성장 투자 때문이며, 회사는 다음 분기부터 유기적 성장이 이어지고 4분기에는 에디파이 효과가 거의 중립, 2027년에는 긍정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어요.
1분기 매출 7억 1,500만 달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어요 —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으로, 최근 매출 추이(716M→728M→721M)에서 보이던 정체를 깨고 성장이 재가속됐어요. 인수한 EWM·Aktiv 두 회사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인수 효과가 실제 숫자로 나타나고 있어요.
2026년 1분기ESAB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장비 비중 확대' 전략이에요. 2016년에는 전체 매출의 38%였던 장비 매출이 지금은 44%까지 올라왔고, 올해 중반 Eddyfi 인수가 마무리되면 52%까지 높아져요. 장비 제품은 일반 소모품보다 마진이 훨씬 높아서, 회사 전체 수익성이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구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