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레스트 그룹
2026년 4월 30일 콜 기준
이번 분기 에버레스트의 가장 큰 자랑은 재보험 조약 사업이에요. 100원 벌면 약 13원이 영업이익으로 남는 수준(합산비율 87.2%)으로, 단기 손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덕분에 수익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투자 수익도 분기 5,670억 원 규모로 안정적인 수익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미국 소송 환경이 여전히 험난해서 자동차·일반배상 같은 장기 손해 보험(Casualty) 부문은 손실 추세가 불확실해요. 또 재물 재보험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약 13% 내려가고 있어서, 앞으로 보험료 수입이 더 줄어들 수 있는 점도 지켜봐야 해요.
2026년 분기별 자사주 매입 최소 금액을 기존 2,000억 원 수준에서 3,000억 원 수준으로 올렸어요. 하반기에는 AIG에 넘긴 소매 보험 사업과 캐나다 법인 매각에서 자본이 추가로 풀려나오면서 주주 환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2026년 전체 구조조정 비용으로 약 1,500억 원이 예정돼 있고, 레거시 사업부 합산비율은 110% 이상으로 유지될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