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이
2026년 4월 29일 어닝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빛난 건 'AI 마법 리스팅' 기능이에요. 판매자가 사진 한 장만 찍으면 AI가 제목·카테고리·가격까지 자동으로 채워주는 이 도구 덕분에, 사용자 한 명이 올리는 상품 수가 50% 이상 늘었고 판매 건수와 매출도 두 자릿수로 증가했어요. 이미 5억 개 상품이 이 AI 도구로 등록됐고, 미국에 이어 독일에도 막 확대됐어요.
2분기부터 성장률이 눈에 띄게 낮아질 거예요. 1분기에 금·은 귀금속 거래가 일시적으로 폭발했다가 정상화되고, 작년 2분기에 마케팅 효율이 특히 좋았던 기저 효과가 겹치면서 전체 거래액 성장률이 14%에서 8~10%로 뚝 떨어질 전망이에요. 유럽 경기도 여전히 부진해서 해외 사업이 발목을 잡고 있어요.
2분기 거래액은 213억~21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8~10%), 매출은 29.7억~30.3억 달러(+8~10%)로 예상해요. 연간 전체로는 거래액 +7~7.5%, 영업이익 +9~11%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여기에 패션 중고 플랫폼 '디팝(Depop)' 인수가 3분기 말 완료되면 연간 거래액에 약 1%포인트를 추가로 보태줄 거예요.
매출은 25년 Q4 30억 달러에서 26년 Q3 32억 달러로 올라왔고, Q3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11%였어요. 수집품·개인 간 거래·재판매 중심 분야의 거래액이 각각 20% 넘게 늘어난 가운데, Q4 거래액 유기적 성장률은 8~10%로 전망돼 성장세는 이어지되 속도는 완만해질 수 있어요.
2026년 2분기매출 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 직전 2개 분기(+12%대)보다 뚜렷이 가속됐고, 매출 자체도 3.1조 원대 정체 구간을 뚫었어요. 특히 focused categories·C2C·리커머스 세 축이 각각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거래액의 70%를 차지해, 특정 카테고리 의존이 아닌 넓은 기반의 성장이라는 점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