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커 아웃도어
2026년 7월 23일 어닝콜 기준
매출 +5.7%로 분기 사상 처음 10억 달러를 넘겼어요 — 직전 분기(26년 Q2) 10억 달러 수준에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HOKA 직접판매(DTC)가 +17%로 가속됐어요. 특히 재고를 전년 대비 5% 줄이면서도 정가 판매 비중을 높인 덕분에 총이익률이 56.4%로 올라섰는데, 이 '재고 줄이고 정가 지키기' 전략이 하반기 마진 방어의 핵심 버팀목이에요.
관세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 이번 분기에만 전년 대비 약 -150bp(1.5%p) 마진을 깎았고, 회사는 연간 관세율 가정을 10%에서 12.5%로 올렸어요. 매출 성장이 이 비용 증가 속도를 못 따라가면, 하반기 마진 개선 시나리오가 흔들릴 수 있어요.
연간 매출 58.6억~59.1억 달러(전년 대비 고단위 한 자릿수 성장) 전망은 유지됐고, 주당순이익은 7.35~7.50달러로 0.05달러 상향됐어요 — 1분기 총이익률 선방이 그대로 반영된 거예요. 2분기는 매출 +5%, 주당순이익 1.73~1.78달러로 상반기가 상대적으로 조용하지만, 유럽 물류 타이밍 정상화와 신제품 출시가 맞물리는 하반기에 성장이 가속될 예정이에요.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3.5% 늘었지만 회사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쳤고, 관세 환급을 뺀 주당순이익은 11.5% 늘었어요. 환급 제외 매출총이익률은 정상가 판매와 제품 구성 덕분에 1.2%p 개선돼, 할인 경쟁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가 실적을 받치는 흐름이에요.
2026년 1분기HOKA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6억 7,1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어요 — 직전 분기(+16%)와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미국 브랜드 인지도가 1년 만에 50%→60%로 뛰었어요. 이 인지도 상승이 다음 분기 클리프턴 11·클리프턴 프로 출시와 맞물려 하반기 성장을 더 끌어올릴 동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