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런/프로스트 뱅커스
2026년 7월 30일 콜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고, 주당 순이익은 13% 증가했어요. 특히 소비자 신규 고객 증가율이 지난해 5.3%에서 이번 분기 5.7%로 가속됐고, 신규 고객의 82%가 45세 이하 밀레니얼·Z세대라는 점이 눈에 띄어요 — 장기 성장 기반이 탄탄하게 쌓이고 있다는 신호예요.
부실 자산이 지난 분기 730억 원 수준에서 이번 분기 1,140억 원 수준으로 급증했어요. 주된 원인은 오스틴 지역 5,500만 달러 규모 다세대 주택 대출인데, 제3자 투자자가 손을 떼면서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에요. 경영진은 손실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2022~2023년 저금리 시절에 빌려준 비슷한 성격의 대출이 두세 건 더 남아 있어서 추가 부실 분류 가능성은 지켜봐야 해요.
연간 순이자이익 성장률 전망을 기존 3.5~5%에서 4.75~5.25%로 상향했어요. 대출 성장률도 6~7%에서 7~8%로 올렸고, 비이자이익 성장률은 4~5%에서 7.5~8.5%로 크게 높였어요. 반면 비용 증가율은 5~6%에서 4.5~5%로 낮춰 매출은 늘고 비용은 줄이는 긍정적 흐름이 뚜렷해요. 3분기 기준금리 0.25%p 인상을 전제로 한 전망이라, 금리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4분기 순이자마진 추가 개선도 기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