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 홀딩스
2026년 4월 28일 어닝콜 기준
전 세계 음료 캔 판매량이 1년 전보다 5% 늘었고, 특히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강하게 성장했어요. 3월은 회사 역사상 가장 많은 캔을 출하한 달이었고, 4월 하루 출하량도 역대 최고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요.
중동 분쟁으로 해상 운임·에너지·원자재 비용이 올라 올해 주당 순이익에 0.10달러 부담이 생겼어요. 북미에서는 알루미늄 가격 상승분을 계약 공식으로 즉시 회수하기 어려워 1분기 미주 사업부 이익이 전년보다 약 10% 줄었는데, 2분기부터는 그 격차가 크게 좁혀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2분기 주당 조정 순이익은 2.10~2.20달러, 연간으로는 7.90~8.3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연간 현금흐름은 약 9억 달러를 유지하고, 브라질·그리스·스페인·인도 신규 공장 건설에 약 5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에요. 자사주 매입에는 약 6억 달러를 쓸 예정이고, 북미·유럽 모두 여름 성수기 캔 공급이 빠듯할 만큼 수요가 강해 북미 연간 물량 성장률을 2~3%로 유지하고 있어요.
매출은 2분기 37억 달러에서 3분기에도 37억 달러로 보합이지만, 전 세계 음료 캔 출하량은 1·2분기 각각 5% 성장에서 3분기 6%로 가속됐어요. 4분기 출하량은 3.5~4% 성장 전망이라 수요는 이어지되 3분기보다 성장 속도는 완만해질 흐름이에요.
2026년 2분기주당 순이익(조정) $2.49로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 — 직전 분기 성장률에서 더 가속됐어요. 글로벌 음료 캔 출하량이 5% 늘었고, 월드컵·미국 250주년 행사 특수가 북미 수요를 끌어올린 게 결정타예요. 여기에 캔 제조 장비 사업 실적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깜짝 실적'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