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버드
2026년 3월 28일 콜 기준
미국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했어요 — 직전 분기 추세에서 더 가속됐고, 4월 들어서도 속도가 붙고 있어요. 캐나다는 매출이 거의 제자리였지만 영업이익이 오히려 24% 늘었어요. 비용 효율화와 생산량 최적화 덕분에 매출 없이도 이익을 키우는 구조가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캐나다 매출 성장이 계속 정체되면 비용 절감만으로 이익을 방어하는 데 한계가 와요. 특히 캐나다 전체 매장의 35%가 몰려 있는 토론토·윈저 지역 경기가 단기간 회복될 기미가 없어서, 하반기로 갈수록 캐나다 이익 개선 폭이 줄어들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7억 6천만~17억 9천만 달러로 2월 발표와 동일하게 유지됐어요. 2분기는 환율 영향으로 전체 매출 성장률이 1분기보다 1~2%p 낮아지지만, 환율 제외 기준으로는 1분기와 비슷한 성장세를 예상해요. 작년 1분기에 부활절이 일찍 와서 생긴 70bp 역풍이 2분기엔 반대로 순풍이 되고, 미국 4월 매출도 가속 중이라 2분기 이익 성장도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봐요.
매출 5억1,700만 달러로 전분기 3억5,300만 달러에서 크게 뛰었어요 — 다만 이 중 1억2,300만 달러는 이번에 처음 연결된 마이크로버드 인수 효과예요. 진짜 신호는 따로 있는데, 포드와 손잡고 상용 섀시 시장(연 10,000대, 장기 영업이익 1억 달러 이상 목표)에 진출한다는 발표로 회사의 전체 시장 규모가 1년 전보다 단위 기준 150%, 금액 기준 85% 넘게 커졌어요.
2026년 1분기블루버드는 이번 분기에 14분기 연속으로 자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어요. 특히 캐나다 합작법인 마이크로버드를 100% 인수하면서 미국 정부 조달용 셔틀버스 시장에 새로 진입했고, 이를 통해 공략 가능한 시장 규모가 무려 78%나 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