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 브레이브스 홀딩스 Series C
2026년 8월 5일 어닝콜 기준
매출은 3억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1200만 달러보다 줄었지만, 전 분기 7200만 달러에서 크게 회복됐어요. 특히 홈경기 6개가 적었는데도 상반기 경기장 매출은 오히려 400만 달러 늘었고, 브레이브스비전·직접 시청 사업이 기존 중계권 모델을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 다음 분기 이후의 회복 기반을 만들고 있어요.
가장 큰 변수는 브레이브스비전의 매출 전환 속도보다 비용이 먼저 늘어난 점이에요. 이번 분기 이자·세금·감가상각을 빼기 전 영업이익은 6600만 달러에서 1200만 달러로 급감했고, 제작비와 선수단 비용은 앞으로도 계속 높게 유지돼요. 브레이브스비전의 연간 매출이 기존 중계권 수준에 못 미치거나 케이블 가입자 감소가 더 빨라지면 매출 회복보다 비용 부담이 앞서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어요.
브레이브스비전은 연간 기준으로 기존 외부 지역 중계권 사업의 매출을 유지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자신하고 있어요. 다만 2026년에는 4월 1일 출범해 유통 매출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고, 현금 유입도 예전보다 느리게 들어오며 제작·운영비는 앞으로도 계속 발생해요. 회사는 2억500만 달러의 차입 여력을 바탕으로 이 시차를 감당할 수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길어지면 4분기 경기장 매출에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요.
3분기 매출은 3억 2,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 늘어 분기 최고를 기록했고, 정규시즌 경기당 관중도 14% 증가했어요. 방송 관련 매출은 7,900만 달러에서 7,600만 달러로 줄었지만, 자체 방송망 구독은 기대를 웃돌았고 연간 기준 과거 지역 중계권 매출을 넘어설 전망이라 매출 인식 시점과 실제 수요를 나눠 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분기이번 분기 가장 큰 뉴스는 'BravesVision' 출범이에요. 기존에 외부 방송사에 중계권을 넘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브레이브스가 직접 TV 채널·스트리밍·광고까지 운영하는 구조로 바꾼 거예요. 보통 이런 방송 사업을 세우려면 1~2년이 걸리는데, 단 3개월 만에 완성했고 케이블·위성·OTT 등 주요 배급망도 모두 확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