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마 스틸 그룹
2026년 7월 30일 콜 기준
판매량은 전년 동기 47만 2천 톤에서 18만 1천 톤으로 크게 줄었지만, 톤당 판매가격은 1,132달러에서 1,361달러로 20% 올랐어요 — 캐나다 유일의 후판(두꺼운 철판) 생산자라는 독점적 지위 덕분이에요. 2분기 연속 후판 판매 신기록(12만 5천 톤)을 세웠고, 2호 전기로가 이번 분기 안에 첫 생산을 시작하면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구간에 진입해요.
3분기는 2호 전기로 연결 공사·용광로 정비·발전소 점검이 겹쳐 출하량이 2분기보다 10~20% 더 줄어드는 '바닥 분기'예요. 현금이 6,260만 달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운영 자금으로 이번 분기에만 1억 2,450만 달러를 정부 대출에서 끌어다 썼어요 — 2억 달러 세금 환급이 예정대로 들어오지 않으면 유동성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3분기 출하량은 2분기 18만 1천 톤에서 10~20% 감소한 14만 5천~16만 3천 톤 수준으로 예상돼요 — 회사 스스로 '전환 과정의 바닥 분기'라고 표현했어요. 다만 2호 전기로가 3분기 말 가동되면 4분기부터 두 기 모두 풀가동 체제로 전환되고, 2027년 연간 생산 목표는 150만~200만 톤으로 유지돼요. 고정비를 나눠 담을 물량이 늘어나면 톤당 원가가 지금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