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코
2026년 8월 12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은 64억 달러로 규모가 커졌고, 핵심은 물량이 전 분기보다 약 2%포인트 개선돼 마침내 소폭 증가로 돌아선 점이에요. 지난해 인수한 베리와의 통합 시너지도 1년 목표보다 10% 빠른 2억8,5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7월 물량도 4분기 흐름을 이어가 다음 분기 실적 개선이 일회성보다 넓은 사업 회복에 기대고 있어요.
현금흐름 회복 속도가 가장 큰 변수예요. 중동 분쟁으로 재고와 매출채권에 묶인 5억 달러를 앞으로 12개월에 되찾을 계획이지만, 다음 6개월 회수액은 1억~3억 달러로 아직 진행형이에요. 물량 성장이 멈추거나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가격 인상이 비용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 시너지 효과가 현금과 이익으로 바뀌는 속도가 늦어질 수 있어요.
앞으로 6개월 조정 주당순이익은 1.80~1.90달러예요. 1년 전 같은 기간의 1.83달러에서 출발해 매각 영향으로 1.79달러가 된 뒤, 시너지와 영업 개선이 0.13~0.21달러 보태지만 이자·세금 증가가 0.10~0.12달러 깎는 구조예요. 물량은 제자리에서 소폭 증가하는 수준을 가정했고, 2027년에는 시너지 효과가 대부분 반영되며 조정 주당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할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