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CO
2026년 5월 5일 어닝콜 기준
AGCO가 이번 분기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운 건 전 세계 시장점유율이 회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거예요. 특히 북미에서 Fendt·Massey Ferguson 두 브랜드 모두 점유율이 올랐는데, 농부가 직접 매장에 오는 게 아니라 AGCO 딜러가 농장으로 찾아가 장비를 관리해 주는 '파머 코어' 서비스가 핵심 동력이에요.
관세 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난 게 가장 큰 부담이에요. 올해 관세 관련 추가 비용이 약 1억 3,500만 달러로, 이전 예상보다 2,500만 달러 더 늘었어요. 특히 북미와 남미 법인은 현재 적자 상태라, 관세 환경이 더 나빠지면 수익성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요.
올해 전체 매출 목표는 105억~107억 달러로 소폭 좁혔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약 6달러를 목표로 해요. 다음 분기(2분기) 매출은 27억~28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35~1.40달러를 예상해요. 영업이익률은 연간 7.5%~8%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고, 비용 절감 프로그램 효과가 6,000만~7,000만 달러로 이전 예상보다 커져 수익성을 받쳐줄 거예요.
3분기 매출은 23억 달러로 전분기 26억 달러에서 낮아졌고, 조정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7.5%에서 6.1%로 1.4%p 내려갔어요. 북미 매출은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35.1% 늘었지만, 4분기에는 비용 절감과 생산 조절이 수익성과 딜러 재고를 뒷받침하는 핵심이에요.
2026년 2분기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급등하며 AGCO 전체 실적을 받쳐줬어요 — 고마력 트랙터와 Fendt 브랜드 점유율 확대가 결정타예요. 다만 유럽과 브라질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해 전체 매출은 오히려 1% 줄었고, 이 지역 부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