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ant Media Group, Inc. Class A
Call held on August 5, 2026
매출은 1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줄었지만, 조정 영업이익은 오히려 3% 늘고 마진은 30%대를 유지했어요 — 매출 추이가 17억→16억→17억→16억으로 정체된 가운데도 광고 매출 감소폭이 작년 13% 감소에서 이번엔 0.6% 감소로 크게 개선됐다는 게 핵심이에요. 광고 부진이 바닥을 찍고 반등 조짐을 보이는 신호로 읽을 수 있어요.
하반기 스포츠 중계권료 부담이 커져요 — NASCAR 경기 수 증가, WNBA 첫 시즌, 골프 이벤트가 겹치면서 회사 스스로 3분기·4분기 조정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어요. 즉 지금의 이익 성장세가 하반기엔 꺾일 가능성이 이미 예고돼 있는 셈이라, 실제로 3분기 실적이 나올 때 이 경고가 얼마나 현실화되는지 지켜봐야 해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61.5억~64억 달러에서 62억~64.5억 달러로,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18.5억~20억 달러에서 19억~20.5억 달러로 상향했어요 — 둘 다 하단과 상단 모두 올라간 명확한 상향 조정이에요. 회사는 이 상향이 최근 인수한 Full Swing 효과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자신감 때문이라고 강조했어요. 다만 현금흐름 가이던스는 10억~12억 달러로 그대로 유지했고, 하반기 설비투자 증가와 중계권료 부담을 이미 반영한 수치라서 상반기만큼의 현금창출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지켜볼 부분이에요.
3분기 전체 매출은 15억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 줄고 직전 분기와 비슷했지만, 플랫폼 매출은 10%, 인수·매각 영향을 뺀 기준으로 17% 늘어 올해 가장 빠른 분기 성장률을 냈어요. 유료방송 매출 감소를 디지털 사업이 일부 메우는 흐름이 확인됐고, 이 성장이 이어지는지가 다음 분기 매출의 핵심이에요.
Q1 2026CNBC는 4년 만에 최고 시청률 분기를 기록했고, MS NOW는 주간 평균 3,000만 명이 시청하며 1주일에 평균 9시간을 보는 압도적인 충성도를 보여줬어요. 여기에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USA 네트워크 역사상 최대 올림픽 시청자를 끌어모으면서, 뉴스·스포츠 중심 포트폴리오가 광고주와 시청자 모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는 걸 증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