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Boston Beer Company, Inc.
Call held on April 29, 2026
보스턴 비어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단연 Sun Cruiser예요. 출시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미 스피릿 기반 RTD(즉석 칵테일)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기준 가장 빠르게 크는 브랜드가 됐고, 골프 대회(US 오픈·US 여자 오픈) 공식 스폰서십까지 따냈어요. 뉴잉글랜드에서는 이미 Twisted Tea만큼 팔리는데 마진은 더 높아서, 회사 입장에서는 '더 비싸게 팔리는 신제품이 기존 제품 자리를 채워주는' 이상적인 구조예요.
Truly 브랜드가 여전히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시장 점유율이 계속 빠지고 있어요. 거기에 알루미늄 캔 가격과 에너지 비용이 올라서 올해 관세 관련 추가 비용만 200억~3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회사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비한 헤지(보험)를 전혀 하지 않아서 비용이 더 오르면 이익이 바로 깎여요.
2026년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낮은 한 자릿수~중간 한 자릿수 감소를 예상해요(이전 전망인 '보합~중간 한 자릿수 감소'보다 살짝 보수적으로 좁혔어요). 주당 순이익(비일회성 항목 제외)은 8.50~10.5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전 상단(11달러)을 에너지·알루미늄 비용 상승을 반영해 낮춘 거예요.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48~50% 유지를 목표로 하고, 여름 성수기(2·3분기)에 마케팅 비용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에요. 단, 원자재 가격이 더 오르면 광고비를 줄여 이익을 방어하는 유연성도 열어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