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ALCOMM Incorporated
Call held on April 28, 2026
퀄컴의 자동차 사업이 이번 분기 처음으로 연간 매출 50억 달러를 돌파했어요. 차 한 대에 들어가는 퀄컴 반도체 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자율주행(ADAS)·디지털 콕핏 칩이 동시에 탑재되면서 '차가 달리는 스마트폰'이 되어가는 흐름이 퀄컴 매출을 끌어올리는 핵심 엔진이에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재고를 줄이면서 퀄컴 칩 주문을 크게 줄이고 있어요. 실제 소비자 수요는 살아있지만, 제조사들이 창고에 쌓인 재고를 먼저 소진하려다 보니 퀄컴 입장에서는 팔릴 물건보다 훨씬 적게 출하하는 상황이 이번 분기(회계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다음 분기(회계 2026년 3분기, 6월 마감) 매출은 92억~100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2.10~2.30달러로 예상해요. 스마트폰 칩 매출은 약 49억 달러로 이번 분기보다 줄어들지만, 자동차 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해 또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에요. 경영진은 중국 스마트폰 매출이 이번 3분기를 바닥으로 그다음 분기(9월)부터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 대형 클라우드 기업 한 곳에 납품하는 맞춤형 데이터센터 반도체 첫 출하도 올해 12월 분기에 시작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