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stercard Incorporated
Call held on April 29, 2026
마스터카드의 이번 분기 핵심 성장 동력은 '부가 서비스(VAS)' 사업이에요. 결제 네트워크에서 쌓인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안·사기 방지·마케팅 인사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어요.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결제 수수료 외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중동 분쟁이 가장 큰 변수예요. 3월부터 여행 관련 해외 결제가 눈에 띄게 줄기 시작했고, 4월 첫 4주간 해외 여행 결제 성장률이 1분기보다 더 낮아졌어요. 중동 지역(GCC·이스라엘)이 전체 해외 결제 물량의 일부를 차지하는 만큼, 분쟁이 길어질수록 2분기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2분기 매출은 환율 영향을 빼면 '낮은 두 자릿수 성장률의 하단' 수준으로 예상해요. 중동 분쟁 영향이 없었다면 1분기(12% 성장)와 비슷한 속도를 유지했을 거라고 경영진이 직접 밝혔어요. 연간 전체로는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낮은 두 자릿수 성장률의 상단'을 유지한다는 기존 목표를 그대로 지켰고, 환율 효과까지 더하면 약 1.5%포인트 추가 상승 여력도 있어요. 분쟁이 2분기 안에 마무리된다는 가정 아래,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결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