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lled Building Products, Inc.
Call held on May 9, 2026
IBP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대형 상업 공사(heavy commercial)' 부문이에요. 이 부문은 1분기에 전년 대비 22% 넘게 성장했고, 4월에도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갔어요. 데이터센터보다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고르게 수주가 늘고 있고, 수주 잔고도 매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서 하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가장 큰 부담은 '비용 인상'이에요. 차량 보험료가 25%, 의료보험이 40%, 시설 임차료가 12%, 배상책임보험이 35% 오르는 등 회사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비용들이 한꺼번에 올랐어요. 여기에 디젤 연료비 상승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약 150억~200억 원 규모의 추가 비용이 예상돼요. 매출이 늘어나야 이 비용들을 흡수할 수 있는데, 분양형 주택 시장이 아직 약한 게 변수예요.
회사는 구체적인 매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경영진이 밝힌 방향은 이래요. 연간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32~34%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고, 2분기 순이자비용은 약 100억 원 수준이 될 거예요. 올해 인수합병으로 연간 매출 기준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회사를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에요. 스프레이폼 단열재 가격이 25% 인상될 예정인데 이게 하반기 매출 단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대형 상업 공사 수주 잔고가 계속 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