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rtz Global Holdings, Inc.
Call held on May 6, 2026
이번 분기 허츠의 가장 큰 뉴스는 '오로(Oro)'라는 모빌리티 사업 공개예요. 우버와 손잡고 운전기사가 있는 차량부터 자율주행 차량까지 운영·관리하는 '차량 운영 인프라' 역할을 맡는 건데, 허츠가 100년간 쌓아온 대규모 차량 관리 노하우·정비망·충전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는 사업이에요. 현재 애틀랜타·LA·샌프란시스코 등에서 1,000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이미 400만 마일 이상을 달렸어요.
리콜(결함 차량 회수) 건수가 1년 전보다 약 300% 급증하면서 한 달 평균 1만 6,000대 이상이 운행 불가 상태였어요. 이 때문에 이번 분기에만 매출 약 500억 원(5,000만 달러) 손실이 발생했고, 차량 가동률도 약 2%포인트 낮아졌어요. 리콜 문제는 제조사와 정부 협의 중이지만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구조적 변수예요.
2분기에는 리콜 영향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렌탈 일수가 2~3% 줄고 보유 차량도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요. 다만 4월 하루 평균 렌탈 단가(RPD)가 1분기보다 더 강하게 오르고 있어서 2분기 영업이익률은 낮은 한 자릿수 중반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연간 기준으로는 렌탈 일수 성장 목표를 기존 '중·고 한 자릿수%'에서 '중간 한 자릿수%'로 소폭 낮췄지만, RPD 상승으로 매출 총액은 비슷하게 유지되어 연간 영업이익률 3~6% 목표는 그대로 유지해요. 2027년 영업이익 1조 3,000억 원(10억 달러) 목표도 변함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