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berty Capital Corporation
Call held on May 6, 2026
이번 분기 가장 큰 뉴스는 두 가지예요. 알래스카 해저·육상 광케이블 회사인 퀸틸리온을 약 3,1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중남미·카리브해 통신 1위 사업자인 리버티 라틴 아메리카 지분 6%를 약 1,400억 원에 사들였어요. 회사 이름도 '리버티 캐피털 코퍼레이션'으로 바꾸면서 알래스카 밖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어요.
매출이 1년 전보다 4% 줄었고, 영업이익도 18% 감소했어요. 브로드밴드(인터넷) 가입자가 분기 동안 700명 더 빠졌는데, 스타링크 같은 위성 인터넷과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이탈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어서 바닥을 다지는 중이라고 경영진은 설명했어요.
2026년 설비투자(새 네트워크·인프라에 쓰는 돈)는 약 2,900억 원으로 올해가 정점이고, 이후 매출의 15~20% 수준으로 줄어들 예정이에요. 퀸틸리온 인수는 완료 첫 해부터 현금흐름에 플러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인수 완료 후 회사 전체 부채 비율은 약 2.3배로 올라가지만, 투자 마무리 이후 현금 창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경영진은 강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