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illing Tools International Corp.
Call held on August 6, 2026
매출은 3800만 달러로 전 분기 3800만 달러와 거의 같아서 정체가 4분기째 이어졌어요. 다만 조정 현금흐름은 410만 달러로 1분기와 작년 동기 대비 뚜렷이 좋아졌고, 회사는 하반기에 유럽·북미 신규 수주 효과가 본격 반영될 거라고 강조했어요.
이번 분기 설비투자는 420만 달러로 줄었지만, 노르웨이 오프쇼어 장비 투자 때문에 하반기엔 보통 때와 달리 투자를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이 말은 연간 현금흐름 가이던스(1700만~2200만 달러)가 하단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라, 매출 반등이 늦어지면 현금흐름이 기대보다 약해질 수 있어요.
연간 매출 1억5500만~1억700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 3500만~4500만 달러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는데, 상반기 매출이 정체된 걸 감안하면 이는 하반기에 훨씬 강한 성장을 가정한 셈이에요. 회사는 북미 리그 수 회복과 유럽·북아프리카 오프쇼어 신기술(ClearPath) 수주가 3, 4분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반영될 거라고 설명했지만, 같은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설비투자만 늘어난 구조라 실제 매출이 가이던스 중간값까지 못 따라가면 현금흐름이 하단 이하로 밀릴 위험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