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cept Therapeutics Incorporated
Call held on April 30, 2026
이번 분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신약 리포올리(Lifyorli)의 FDA 승인이에요. 난소암 치료제로 예정보다 3.5개월 일찍 승인받았고, 승인 후 15일 만에 미국 암 치료 가이드라인(NCCN)에 '우선 치료제'로 등재됐어요. 출시 36일 만에 전국 200명 이상의 의사가 처방을 시작했고, 회사는 이 약이 2030년까지 연 매출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 분기 매출이 1억 6,490만 달러로 직전 분기(2억 200만 달러)보다 줄어든 이유는 연초마다 보험사들이 기존 환자 처방을 재심사하는 절차 때문이에요. 이 기간에 회사가 무료로 약을 제공하다 보니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구조예요. 또 전 분기에 전문 약국을 교체하면서 쌓인 보험 사전승인 서류 처리가 아직 진행 중이라, 이미 처방된 환자들의 매출 반영이 늦어지고 있어요.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9억 5,000만 달러~10억 5,000만 달러로 상향했어요. 현재는 쿠싱증후군 치료제(코를림)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리포올리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자신 있게 목표를 높였다고 밝혔어요. 4월과 5월 연속으로 신규 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번 분기에 새로 추가된 환자들의 매출은 앞으로 몇 분기에 걸쳐 점점 더 크게 반영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