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erpillar Inc.
Call held on April 29, 2026
캐터필러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단연 '대형 가스 엔진' 사업이에요.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발전기 주문이 쏟아지고 있고, 회사는 이 엔진 생산 능력을 2024년 대비 '2배'에서 '3배 수준'으로 추가 확대한다고 발표했어요. 수주 잔고는 역대 최고인 630억 달러를 기록했고, 일부 고객 주문은 2028년 납품분까지 이미 확정된 상태예요.
관세(수입세) 부담이 올해 내내 이익을 짓누르고 있어요. 1분기에만 약 6억 달러의 관세 비용이 발생했고, 올 한 해 전체로는 22억~24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에너지 가격 변동도 변수로 남아 있지만, 회사는 하반기로 갈수록 관세 완화 조치를 강화해 영향을 줄여나갈 계획이에요.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초반대 성장(low double-digit)'을 예상해요. 3개월 전 전망보다 상향된 수치예요. 2분기 관세 비용은 약 7억 달러로 예상되지만, 관세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목표 범위 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보여요. 연간 현금흐름(설비·장비 투자 후 남는 돈)은 지난해 95억 달러를 웃돌 전망이고, 2030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목표도 기존 6%에서 6~9%로 상향 조정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