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ble One, Inc.
Call held on April 29, 2026
케이블원의 가장 큰 강점은 전체 서비스 지역의 40%에서 아직도 '기가비트 인터넷을 제공하는 유일한 사업자'라는 점이에요. 경쟁자가 없는 지역에서 고객을 지키면서, 모바일 서비스·홈 와이파이·보안 상품 등 여러 서비스를 묶어 파는 전략으로 고객 한 명당 매출을 높이려 하고 있어요.
가장 큰 걱정거리는 고객 이탈이에요. 이번 분기에만 주거용 인터넷 고객이 약 12,600명 순감했고,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 고객을 붙잡으려다 보니 요금 할인을 많이 해줘서 고객 1인당 평균 매출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어요. 새 CEO가 취임한 지 70일밖에 안 됐고, 개선 효과가 실적에 나타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요.
회사는 올해 연간 설비투자(새 장비·네트워크 확충에 쓰는 돈)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에요. 고객 1인당 평균 매출은 분기별로 조금씩 오르내릴 수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대체로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올해 4분기 초에는 MBI 인수(인수 대금 4억 8,000만 달러, 인수 후 떠안을 부채 약 8억 9,500만~9억 2,500만 달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 합산 부채 비율이 현재 4배보다 다소 높아지겠지만, 꾸준한 부채 상환으로 빠르게 낮춰나갈 계획이에요.